서울 문래동 랍스터 잘하는 곳, 양키수산 배부른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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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 [Local Trip] - 맛있는 커피, 문래 베이커리 카페러스트 베이커리
안녕하세요 TRAVELER_grae 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랍스터와 푸짐한 해산물로 배부른 데이트를 하고자 하는 연인분들을 위해, 서울 신도림 근처 문래동의 양키 통닭으로 유명한 데 양키수산으로 또 한번 히트를 치는, 이름이 다소 격한 양키수산에 대한 리뷰입니다ㅎ
아무래도 랍스터하면 저 같은? 사람들은 평소에 자주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고급 식재로 인 데, 오늘만큼은 랍스터를 먹고 말겠다는 기념일 등을 맞은 연인분들에게 매우 매우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
그럼 서울 랍스터 맛집, 문래동 양키수산에 대한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양키 수산 위치
양키 수산은 서울 2호선 신도림역과 문래역 그 사이의 양키통닭의 바로 건너편 골목 초입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양키수산 메뉴 정보
이 곳은 랍스터로 이미 유명한 곳이지만 일반 해산물 식당의 느낌이 아닌, 다이닝 펍의 의미를 갖는 식당입니다. 신선한 랍스터를 기본으로 다양한 해산물들이 어우러진 메뉴들이 특징이며, 해산물에 어울리는 화이트와인과 블랑을 비롯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펍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양키스 랍스터 : 미디움 사이즈 19,000 \ (5~600g) / 라지 사이즈 39,000 \ (1kg 내외) / $90 셋트 : 랍스터 5마리 제공 기준 90,000 \
- 양키스 시푸드 볼 with 파스타 : 미디움 55,000 \ / 라지 69,000 \
- 사이즈 메뉴 : 프렌치 프라이 4,000 \ / 기타 소스 1,000 \, 500 \ / 피클 1,000 \
- 기타 화이트 와인 : 3,7000 \ ~ 5,7000 \ 까지 다양
- 기타 해외 생맥주 및 탄산음료 주문 가능
양키수산, 랍스터 집 맞아? 다이닝 펍의 분위기가 살아있음.
수산이라는 식당 이름과 양키라는 단어가 참 묘하게 어울리는 매력적인 이름의 식당입니다! 그만큼 개성도 있고 힙하기 때문에 이미 sns에서는 핫한 곳 중에 하나이지요, 문래동을 검색하신다면 한번쯤! 보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곳이 랍스터로 유명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화이트와인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다이닝펍이기에 해산물을 식사 말고 안주로 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매우 많을 정도입니다~ 다만, 레드 와인은 따로 판매하지 않는 것 같은 데 확인은 한번.. 해봐야겠어요!
양키스 시푸드 볼 설명
이 곳에 가시면 대부분 양키스 시푸드 볼 이라는 메뉴를 선택하시면 두 분이서 아주 배불리 행복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시푸드 볼의 미디움 가격이 양키스 랍스터 미디움 & 라지 사이즈 두 개를 합친 금액과 거의 비슷하지만
랍스터는 정말 랍스터만 나오게 되는 거고, 갑각류의 특성상 배불리 먹기에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강합니다 ! 하지만 이 시푸드 볼은 보시면 아시다시피, 랍스터 뿐만 아니라 타이거 쉬림프와 각종 신선하고 다양한 조개들도 많고 그 외 옥수수 콘도 들어가있습니다.
진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년 동안 먹어야할 조개와 새우 그리고 랍스터를 하루에 다 먹은 기분이랄까요? 그 정도로 그 날은 정말 '포식'했다 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양이 굉장히 풍족했습니다.
게다가 이게 끝이 아니라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다 먹고 남은 소스에 봉골레 파스타처럼 면을 추가해 파스타로 조리해 나오게 되는 데, 이 파스타까지 만약 연인 두 분이서 간다면 못 먹을수도? 있을 정도로 그 전부터 양이 상당한 곳!
그럼 지금부터 그 혜자로운 양키수산 랍스터 시푸드 볼의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진짜 이 집은 비주얼로 일단 먹고 들어가는 곳, 랍스터가 저렇게 살포시 올라와 있는 데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꽂아넣은 저 타이거 쉬림프.. 타이거 쉬림프 자체가 실해서 랍스터 1마리보다 저 새우 여러마리가 더
가성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보시면 큼지막한 조개들이 정말 많이 숨어져 있습니다. 소스는 약간 살짝 매콤해서 약간 짜거나 물릴 수 있는 해산물 맛을 지속적으로? 손이 갈 수 있게 해주는 매력적인 소스였어요.
손이 멈출 수 없었네요 ㅎ 정말 연인 둘이서 대화도 없이 저 새우와 조개들을 까면서 허겁지겁 먹게 되었던 그런 집으로 기억납니다ㅎ
화룡점정, 식후 해산물 파스타
시푸드 볼을 거의다 먹어갈 무럽, 우리의 파스타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파스타가 오기도 전에 이미 너무 허겁지겁 배불리 먹었던 상태라, "더 먹을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근데, 조리되어온 파스타가 나오자 다시 또 흡입하고만 말았습니다.. 그래서 진짜 그 날은 배가 터질정도로 너무 많이 먹어서 서로 배부르다고 말밖에 안했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처음부터 나왔던 파스타의 퀄리티 정도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정도면 그냥 파스타를 시킨걸로 착각할 만큼 식후? 파스타의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감동이었습니다.
여러모로 너무 해산물 파티를 해서, 해산물 생각을 한다면 저는 이 곳부터 생각이 나고 랍스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아주 배불리 해산물과 먹으며 기분내고 싶을 때 이 곳을 찾으시면 후회가 없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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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수산 네이버 식당정보, 추가후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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