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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Trip

수원 행궁동 즉석떡볶이 마담마담, 꽤나 매콤한 즉떡 추천!

by 지알엠 2021. 2. 15.

수원 행궁동 즉석떡볶이 마담마담, 꽤나 매콤한 즉떡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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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4 - [Local Trip] - 행궁동 수제버거 맛집, 버거스테이지 (+행궁동/행리단길 주차 꿀팁)

 

행궁동 수제버거 맛집, 버거스테이지 (+행궁동/행리단길 주차 꿀팁)

행궁동 수제버거 맛집, 버거스테이지 (+행궁동/행리단길 주차 꿀팁) ※ 본 포스팅은 '완전한 내돈내산 포스팅' 임을 알려드립니다. ※ 직전 포스팅으로 이동 (클릭) ▼ 2021/02/09 - [Local Trip] -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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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RAVELER_grae 입니다.

수원역 근처 행궁동에 벌써 가지 못한지 쫌 된 것 같네요. 오늘이 그동안 제가 다녀갔던 행궁동 맛집 소개의 두 번째라니, 역시 가도가도 괜찮은 곳이 꽤나 많아 서울 및 다른 지역에서 놀러오는 친구들이 있다고 하면, 강하게 추천할만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

오늘 소개드릴 곳은 수원역 근처 행궁동 행리단길 아주 가운데 중심에 위치한, 매운 즉석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감성적인 매력을 또 만족시켜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이름부터 뭔가 색다른 '마담마담'

그럼 제가 다녀왔던 행궁동 행리단길 마담마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글 목록

1) 마담마담 찾아가는 길
2) 마담마담 메뉴 및 가격 정보
3) 즉석떡볶이 후즈 2인 후기
4) 사이드 메뉴, 버터갈릭 감자튀김

+ 마담마담 관련 기타 정보


마담마담 찾아가는 길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버거스테이지는 좀 더 화성행궁 근처 입구에서부터 가까운 선경도서관 근처에 위치해 있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행궁동 즉석떡볶이 맛집 마담마담은 그 보다 수원화성에 좀 더 근처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 다르냐 하면, 지도상으로 보시다시피, 화성행궁은 좀 더 남동쪽에 위치해 있다면, 이 마담마담은 좀 더 북서쪽에 위치한 수원화성 근처이니 참고해주셔요. 개인적으로는 화성행궁 근처는 좀 더 사람들이 한산하게 있고 주민분들도 좀 계신 것 같고, 골목이 크게 붐비지 않는 느낌이라면

좀 더 위쪽에 마담마담 근처 골목은 사람들이 좀 더 많기도 하고 중간중간 유명한 맛집과 카페들이 좀 더 포진?해있다고 보시면 이해가 되실 거에요. 행궁동을 행리단길로 만든 장본이이죠,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 또한 좀 더 마담마담 근처인 수원화성 근처에 있으니 좀 더 번화한? 곳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


 




마담마담 메뉴 및 가격 정보

마담마담은 기본적으로 겉에서 봤을 때는 예쁜 카페처럼 생긴 매장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즉석떡볶이로도 매우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여자분들은 특히 칼칼하고 매운 음식을 끌려하시는 것 같은 데, 저 같은 경우에도 그런 매콤한 떡볶이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ㅎ

근데 이름이 프랑스어라서 그런지 메뉴의 이름도 프랑스어에서 따왔네요? ROUNG를 루즈가 아닌 후즈라고 읽는 건 R을 프랑스 식으로 발음했기 때문이란걸 제2외국어로 배웠던 자그마한 지식에서부터 알 수 있네요ㅎ

어쨋든 이 후즈는 일반 빨간 떢볶이, 블랑은 크림 스파게티와 유사한 소스의 떡볶이를 의미합니다. 2인 13,500 부터 시작하니 1인당 7천원은 넘지 않는 나름 괜찮은 가격이네요. 개인적으로 배민 같은 곳들은 최소 주문 가격이 있어서 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즉석떡볶이라고 하면, 버너를 테이블 앞에 두고 끓여가면서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다 먹고 나서는 볶음밥을 또 볶아 먹어야 비로소 맛이 끝나는 걸로 알 수 있고 그게 매력이죠! 거기에 넣고 싶은 사리를 마음 껏 추가하는 매력이 있으니 또 좋구요.

사리추가로는 개인적으로 비엔나 소시지와 야끼만두를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치즈는 넣게 되면 국물이 좀 칼칼한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별로 선호하지많은 않으나, 이 것 또한 개인의 취향이니 존중해야죠ㅎ

마지막으로 사이드 메뉴로 홍대에 유명한 즉떡집인 또보겠지? 에서도 이미 유명한 버터갈릭 감자튀김을 함께 마실 수 있습니다. 물론 병맥도 있으니 운전하지 않고 오신 분들은 낮맥도 환영이겠어요ㅎ 그리고 어묵튀김도 매우 매력적이니 추가하시면 후회가 없고 추천드립니다ㅎ

더 자세한 행궁동 마담마담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공식 인스타 계정으로 확인해보셔요ㅎ

▶ 행궁동 즉석떡볶이 맛집, 마담마담 공식 인스타 계정 바로가기

 

즉석떡볶이 후즈 2인 후기

저희는 즉석떡볶이 후즈 2인에 비엔나 소시지와 튀긴 어묵을 사이드로 추가하여 주문했습니다. 물론 튀긴 어묵은 사이드 메뉴이지만, 떡볶이에 같이 넣어 먹을 수 있기 떄문에 사리 추가의 개념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떡볶이는 라면처럼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언제든 어떻게든 어려서부터 꼭 먹어와서 그 기준이 매우 엄격할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근데 제가 생각해도 이 집 즉석떡볶이의 매력은 정말 제가 먹어봤던 그 어느곳보다도 뛰어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수준이에요!

굳이 비교를 하자면, 홍대의 또보겠지 즉석떡볶이의 경우 매우 유명하기는 하지만, 뭔가 즉석떡볶이의 한계를 못벗어났다고 해야하나, 칼칼하게 매운 매력은 좀 떨어지고 국물 등이 좀 텁텁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근데 이 마담마담 즉석떡볶이는 국물이 가볍고 칼칼해서 아주 깔끔한 매력이 있고 다른 집들보다 매운 강도가 좀 더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제 생각에는 대놓고 매운게 아니라 먹다보면 중첩되는 그 매운 매력은 칼칼한 청양고춧가루를 쓰는 게 아니신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맛있고 깔끔하게 매워서 먹다보면 어느새 제가 땀을 흘리게 되는? 그런 마성이 있는 즉떡이라고 생각되요ㅎ





사이드 메뉴, 버터갈릭 감자튀김

사실 이 부분은 좀 행궁동 마담마담만의 특별한 개성있는 메뉴가 아닌 유명한 홍대 즉석떡볶이 지인 또보겠지에서 착안된 메뉴라는 점이 다소 좀 실망스럽긴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는 맛이 참 어쩔 수 없이 끌리는 그런 점이 있는 것 같아요ㅎ


뭐 그리 특별하지는 않지만, 이 마담마담의 즉석떡볶이가 나름대로 칼칼하게 매운 맛을 자랑하기 때문에, 어느샌가 내 목 뒤에 땀이 살짝 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 메뉴를 시키셔서 고소하고 달달한 감튀로 혀의 불을 꺼보시는 건 어떨지요?

그럼 이 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가끔 출몰한다나 실제로 보진 못햇던 미스터 김, 그리고 초이 님 사진 (출처, 공식 인스타 마담마담)



그럼 이만 🙋🏻‍♂️
- TRAVELER_Grae TRAVELing all over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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