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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Trip

하남 미사리 강변 브런치 카페, 미사리 리버 한강이 바로 앞에!

by 지알엠 2021. 2. 23.

하남 미사리 강변 브런치 카페, 미사리 리버 한강이 바로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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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RAVELER_grae 입니다.

저는 경기도 하남 미사 강변쪽을 주말에 자주 가게 되는 데, 한강 바로 이남에 강변을 중심으로 생각보다 많은 카페들이 골목골목 잘 형성되어 있더라구요ㅎ

그래서 아는 지인커플분들과 함께 다녀왔던 하남 미사 강변의 한 브런치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ㅎ  이제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도 2단계로 조정되면서 1시간 이내로 카페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는 데요~ 날씨 좋을 때 한번 들르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 글 목록

1) 미사리 리버 찾아가는 길
2) 미사리 리버 인테리어, 매장 내부
3) 미사리리버, 메뉴판
4) 미사리 리버 커피 맛과 브런치 메뉴 후기

+ 관련 기타 정보


미사리 리버 찾아가는 길

우선 미사리리버의 위치를 말하기 전에, 하남은 지리적으로 강동쪽과 굉장히 가까운 편입니다. 그래서 하남 위를 흐르는 강이 한강의 강줄기이고 그 강 건너편이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이기도 합니다ㅎ

남양주시 덕소와 구리가 한강을 기준으로 하남의 건너편이며 하남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미사리, 그 미사리의 무한도전에서도 나왔었던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있으니, 하남에 가보시는 분들은 미사리 조정경기장 근처에서 산책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할만한 코스입니다.

어쨋든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카페, 미사리 리버라는 카페는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의 가장 한강과 가까운 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강 산책로가 바로 창가를 통해 보이는, 소히 말하는 뷰 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가시게 된다면, 무조건 창가 쪽으로 테이블을 잡으시길 바라요 ! :^)

 

 

미사리 리버 인테리어, 매장 내부

전체적으로 하남 강변에 위치한 미사리 리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인지 딱히 상가 건물에 입점되어있는 게 아닌, 하나의 단독 건물로 되어 있는, 브런치와 가벼운 이탈라인 메뉴를 겸하는 레스토랑 겸 브런치 카페라고 소개해드릴 수 있겠네요ㅎ



어쨋든 이 곳은 단독건물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천장이 높고 널찍한 테이블 간격으로 여유로운 내부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하남은 대부분 이렇게 좀 널찍한 카페들이 강변에 모여있는 게 특징인 것 같아요!

추가로 흰색 벽과 우드 톤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약간 고즈넉한 분위기도 조금 연출되는 느낌이 있었으니 참고해주셔요ㅎ



 

미사리리버, 메뉴판

미사리리버는 브런치 카페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이탈리안 그리고 지중해식 레스토랑이기도 해요~ 보시면 일반적인 커피 메뉴들과 함께 주스와 아이스티, 그리고 티의 종류도 꽤나 많은 편이랍니다.




그리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비롯해서 피자와 간단한 브런치 메뉴들까지 주문할 수 있어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곳 미사리 리버의 커피를 비롯한 대부분의 메뉴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니 감안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아마 제 생각으로는 이 가게가 꽤나 오래 전부터 이 곳에서 터줏대감의 역할을 하고 있는 데, 아주 예전에는 이 곳이 미사리 강변에서 꽤나 비싼 레스토랑 중 하나로 운영이 되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가격들이 대부분 좀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가격대가 좀 높게 형성된게 아닌가 싶어요~ 예전에는 그만한 아우라?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보였을 텐데, 요즘에는 하남 근처에 다양한 요즘 느낌의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는 만큼, 가격대를 좀 조정하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미사리 리버 커피 맛과 브런치 메뉴 후기

우선 아메리카노가 6,500원이라는 가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곳을 방문하시기 전에 뷰가 좋은 집이고 그런 곳이기 때문에 좀 가격대를 높게 측정해서 운영하는 곳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시는 게 나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대부분 찾아보시면, 이 곳에 대한 리뷰들이 좀 엇가리기도 하는 데, 그 이유는 가격대가 좀 높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 만큼의 고급진 느낌은 좀 덜하기 때문에 실망하시는 분들이 꽤나 있었기때문이에요.

그럼에도 이 6,500원의 값 비싼 커피는 제 개인저으로는 맛으로 볼때는 딱히 흠잡을 데는 없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비싸긴 해도 맛을 느껴보면 꽤나 고급스럽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맛이었어요. 요즘들어서 너무 산미가 강하고 바디감이 가볍기만 하거나 혹은 그 반대일 경우들이 허다한데, 이 곳의 커피 맛은 그런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기 보다는 균형을 잘 이루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고급진 느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그렇다고 일반 투썸같은 커피의 무난한 맛은 아니고 어느정도의 신선한 원두가 주는 기분좋은 산미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만약 이곳 근처에 사신다면 가끔씩 혼자 한강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거나 책을 읽으시려 할 때 오신다면 괜찮을 카페로 보입니다. :^)

추가로 메뉴의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지만, 같이 갔던 지인이 이 곳에 올 때마다 시켜서 아주 맛잇게 먹고 간다는 브런치 메뉴를 시켰어요~ 발사믹 소스 베이스의 베이컨과 싱싱한 토마토 그리고 바게뜨로 이루어진 브런치 메뉴였는 데, 역시 가격대는 좀 있엇고 메뉴가 만들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막상 나오고 나니 일행분들이 너무 맛잇게 먹었던 메뉴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 가시게 된다면, 식사를 하러 가시진 마시고 (가격대가 있는 편) 간단하게 한강 뷰를 보며 커피한잔과 간단히 브런치 하나 정도 시켜서 두 분이서 나눠드시는 걸 추천 드릴게요.

 




오늘은 경기도 하남에서 한강의 강변 뷰를 보며 기분좋게 커피한잔 하기 좋은 카페 겸 레스토랑, 미사리 강변에 대해 소개해드렸어요~ 단독 건물로 되어있어 분위기가 여유롭고 주차도 자리가 넉넉해서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편의성도 어느정도 있는 곳이라 가격대가 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한적하니 강변 바라보며 멍때리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어요!

저도 다음에는 다른 메뉴는 시키지 않고 간단히 커피 한잔하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그런 곳이네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그럼 이만 🙋🏻‍♂️
- TRAVELER_Grae TRAVELing all over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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