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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Trip

수제 수플레가 먹음직스런 카페, 백금당 방문 후기

by 지알엠 2021. 5. 17.

수제 수플레가 먹음직스런 카페, 백금당 방문 후기


※ 본 포스팅은 '완전한 내돈내산 포스팅' 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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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RAVELER_grae 입니다.

비 오는 날의 월요일입니다. 가뜩이나 축축 처지는 월요일인 데 여름을 알리려는 건지, 비가 추적추적 주말부터 오네요~ 여러분들 한 주의 시작 잘 하셨나요?

오늘은 비도 오고 간만에 카페에서 퇴근 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있어 다소 감성?적으로 시작해보았습니다. 요즘에 참 결혼준비로 이것 저것 신경쓸 것도 많다보니 개인적으로 너무 예민해진 게 아닌 가 싶어서, 간만에 집돌이를 벗어나 바람을 쐐고 있네요.

코로나도 그렇고 주말동안 잘 쉬어야하는 데 비도 계속해서 와서 다소 갈 곳이 별로 없어 쳐지지만, 그래도 이번 주는 수요일에 부처님께서! 오셨기 떄문에 한 숨 돌릴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단비 같은 쉼이 될 거라 믿습니다 :^)

  오늘은 제가 안산에 자주 갈 일이 있는 데, 안산에서 데이트도 많이 하면서 알게된 '백금당'이라는 카페에 대한 방문 후기를 들려드리려 해요. 아무래도 요즘에 무슨 당 무슨 당 그런 카페 이름들이 굉장히 많아서 좀 식상한 따라쟁이 카페 아니야? 라 생각할 수 있는 데

알아보고나니 이 또한 나름대로 역사?가 깊은 근본있는 카페임을 알게되었어요~ 오늘 카페가 프랜차이즈가 나름대로 잘 형성되어 있는 카페이다 보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가까운 곳에 카페가 있을 것 같으니, 관심있게 보시고 생각나실 떄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ㅎ

 

백금당, 그 시작에 대해서

우선 무슨 카페 이름이 요즘에는 무슨 당이라는 이름들이 많이 들어가는 지.. 솔직히 이야기해서 이미테이션 카페인 줄 알았어요. 이름부터 뭔가 무게감이 있는 백금당! 제가 가본 곳은 안산점이었는 데 사실 그 시작은 대구라고 합니다. 대구 앞산이라는 동네?에서 시작을 했어요.

정확히는 대구 남구 대명동 450-4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2016년에 오픈을 하고난 뒤로 대구 본점 / 대구 2호점 / 대구 지산점 총 3곳이 생겨났더라구요. 사실 2016년은 생각보다 그리 오래된 역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벌써 대구에서 3곳이나 오픈했다는 게 그 인기를 가늠케 합니다.

 

전국 구석구석 없는 곳이 없는 백금당 분점들

2016년에 시작해서 대구에만 벌써 세 지점이 있는 백금당, 사실 전국적으로다가 아주 다양하게 포진되어있는 백금당 분점들이 있습니다. 대전 대구 판교 인천 동탄호수공원 천안 수원 남양주 광교 등등등 그리고 준비 중인 광주 부산 의정부 등등등

솔직히 너무 많아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많아서..더이상 나열하기에는 제 손구락이 너무 힘이 듭니다. 그만좀 만드세요 그만! 근데 뭐이렇게 지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오픈을 기다리는 지점들이 많은 걸 보니 지금 같은 상황에서 잘 되는 카페이고 분명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

본인 근처의 지점을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https://baekgeumdang.com/store

 

매장 | 카페 백금당 白金堂 의 공식홈페이지 입니다

카페 백금당 白金堂 공식홈페이지 입니다.

baekgeumdang.com

 

 

백금당 메뉴 정보

제가 먹어보았던 메뉴는 사실 로얄 밀크티와 일반 티 음료를 마셨는 데, 개인적으로는 밀크티는 단맛이 좀 강해서 탈락! 제가 밀크티를 잘 안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메뉴 선택을 좀 잘못했던 경향이 있기도 한 것 같아요..

근데 알고보니 여기도 아주 메뉴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서 다 적어드리기는 힘들고, 이렇게 캡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드리니 한번 보시고 주문해주세요~ 아무래도 검색해보시면 수제로 만들어지는 백금당 수플레가 가장 유명하니 꼮! 저처럼 후회하지 말고 시키시오

 

 

주문 메뉴 상세 후기 및 사진

로얄 밀크티에 설탕이 없었다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음료에 단맛이 나는 건 스벅 돌체라뗴 정도만 허용을 하는 데 (돌체라떼에 연유가 들어간다죠?) 밀크티를 안좋아하기도 하고 단맛도 나길래 바로 탈락시켰네요ㅎㅎ

뭐 어쨋든 근데 이름이 로얄 밀크티이니 만큼 그 찐찐한 밀크티 깊이와 풍미가 강하다는 건 인정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미르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덜 달게 라고 이야기하시고 음료를 마신다면 좀 나을 것 같아요!

우려낸 티는 티백이 아니어서 나름대로 신경을 좀 썼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커피를 저녁에 카페인 떄문에 시키시지 못하시는 분들은 티를 시켜보셔도 좋은 퀄리티의 티를 드실 수 있습니다 :^)

 

#글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백금당 안산점의 내부 사진을 보여드릴 게요~ 아무래도 지점이 너무 많아져버린 백금당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사진들을 다 보았을 때 본점의 인테리어와 느낌들은 분점에서 다 가져갈 수 있도록 신경을 잘 쓴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고, 오늘 포스팅은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

 

그럼 이만 🙋🏻‍♂️
- TRAVELER_Grae TRAVELing all over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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