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롯데몰 파스타 맛집, 데이트로 좋아요 (마노디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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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 [Local Trip] - 하남 미사리 강변 브런치 카페, 미사리 리버 한강이 바로 앞에!
안녕하세요 TRAVELER_grae 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수원역에 괜찮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저도 수원역에 자주 가는 편인 데, 그 곳에 가면 주로 AK 플라자나 롯데몰 둘 중한 곳으로 갈 수밖에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수원역 주변 상권이 아직 좀 정리가 되지 않은 분위기라 골목들도 그리 깔끔한 편이 아니고, 좀 거리들도 지저분하기도 하고 마땅히 롯데몰과 AK플라자를 제외하고서는 다른 곳에는 갈만한 맛집들도 잘 없는 편이거든요!
어쨋든 제가 다녀온 수원역에 바로 연결되어있는 롯데몰에 위치한 마노디쉐프 수원점에 대한 이야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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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디쉐프 수원점 찾아가는 길
저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수원역은 차로 가면 정말 막히고 전철을 타고 가더라도 길이 너무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고 헤맸던 적이 많았는 데, 우선 전철을 타고 오신다면 대합실?에 큰 광장같이 생긴 곳을 중심으로 한 방향은 AK플라자 및 AK 백화점이 있는 곳이에요~
근데 그 반대편으로 쭉 나가다 보면 밖으로 이어진 다리 같은 횡단보도가 나오고, 그 곳을 기준으로 건너편이 바로 롯데몰로 가는 길이랍니다. 예전에는 저는 롯데몰로 가려면 밖으로 꼭 나가야하는 줄 알았는 데 그렇진 않더라구요ㅎ
어쨋든 이 롯데몰에 도착하신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노디쉐프 수원점은 롯데몰 3층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셔요 :^)
마노디쉐프 수원점 매장 내부
주말이 되면 정말 정신없이 사람들로 붐비는 롯데몰 수원이에요~ 그 중에서 마노디쉐프는 3층에 위치해있는 데, 롯데몰 상점가들리 쭉 이어져 있는 중에 아래 사진처럼 발견하실 수 있을 거에요!
아무래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인테리어도 나름대로 분위기 있게 잘 연출해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수원에서 뭐 이탈리안 레스토랑 해봤자 얼마나 괜찮겠어 뭐 그런 생각으로 그냥 파스타 맛만 보자는 생각으로 기대없이 갔는 데 실제로 가보니 너무 그렇게만 생각했던게 아닌가 했네요ㅎ
나름대로 이 마노디쉐프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서울 강남에서 시작해서 삼성점, 잠실점과 명동점, 그리고 경기도에는 수원점이 유일한 레스토랑이니까 너무 저처럼 수원에서 먹어봤자 얼마나 이탈리안이겟어? 란 생각은 좀 접어두시고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수원역 근처에 파스타집이 별로 없는 데, 데이트를 하시거나 소개팅 할 때도 괜찮게 방문하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마노디쉐프 메뉴판 소개
저희가 주문했던 메뉴는 프리미엄 씨푸드 파스타 (25,900\, 로제소스)와 마르게리따 피자 (19,900\)과 그리고 뺴놓을 수 없는 스텔라아르투아 생맥(8.900\_330미리)을 시켰어요~
역시나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는 데 생각보다 가격이 꽤나 있었어서 당황을 했어요ㅎ 근데 뭐 일단 수원에서는 선택권이 너무 없으니 그냥 시켜보자 했는 데 아주 결론적으로는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홈페이지에는 랍스터를 비롯해서 더 다양한 메뉴들이 있으니 바로가기 링크를 남겨드릴게요~
▶ 마노디쉐프 공식홈페이지 메뉴정보 바로가기
마노디쉐프 수원점 주문메뉴 후기
우선 정말 기대를 별로 안하고 갔었는 데, 역시나 강남에서부터 시작해서 경기도에는 수원에 단 하나의 매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맛에 있어서는 저와 지인은 별다른 이견없이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ㅎ
시푸드 파스타는 양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고급 레스토랑의 특징?) 소스부터 시작해서 면의 익힘 정도가 딱 적당해서 아주 잘 만들어진 파스타를 먹은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군더더기 없이 딱 맛있는 파스타!
그리고 두 번째로 선택했던 기본적인 마르게리따 피자가 너무 맛있었어요~ 이탈리안 피자의 기본을 잘 살린 피자인데, 이 곳 마노디쉐프에서도 아주 기본에 충실하게끔 과하지 않고 심플하게 잘 나와서 너무 제가 좋아라하는 스타일이었답니다ㅎ 양이 많지는 또않은 데 그래도 아주 심플하게 바삭한 도우를 가지고 있어서 정말 이탈리안이구나 란 생각이 들엇어요!
마지막으로 몇 번이고 더 시켜마셨던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 이 스텔라 생맥을 마실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인데, 그 날따라 3+1이었나? 그런 생맥 이벤트를 하고 있떠랬죠~
근데 저희는 그냥 330미리 작은 잔으로 두 잔 시켰다가 너무 맛있어서 3+1을 결국엔 다 채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짜 무슨 별 생각없이 갔다가 스텔라 생맥 맛에 빠져서 너무 과음하고 왔네요ㅎ 어쨋든 정말 정통 이탈리안을 추구하는 듯한 레스토랑이었어서 너무 잘 먹고 왔고 다음에 수원역 근처에 간다면 이탈리안은 꼭 이곳 마노디쉐프를 갈 것 같아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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