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살고 싶은 강릉 에어비앤비 숙소와 주변 맛집

※ 본 포스팅은 '완전한 내돈내산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

※ 직전 포스팅으로 이동 (클릭) ▼

2020/10/28 - [Local Trip] - 강릉 중앙/성남시장 볼거리 및 주차 정보

강릉 중앙/성남시장 볼거리 및 주차 정보

강릉 중앙/성남시장 볼거리 및 주차 정보 안녕하세요 traveler_grae 입니다. ※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일체 혜택을 제공받지 않은 '내돈내산'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 ※ 직전

document-grm.tistory.com

안녕하세요 traveler_grae 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여행 중 두 번째 경유지인, 강릉에서 하룻밤 머물렀던 에어비앤비 숙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앞서 포스팅해드렸던 강릉 중앙/성남시장 포스팅에서 이미 저희가 묵었던 숙소가 좀 나오긴 했었는 데, 눈치 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숙소가 정말 감각적으로 잘 꾸며져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

그럼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

+ 강원도 여행 관련 기타 정보

강릉 에어비앤비 숙소 선정 이유

에어비앤비를 요즘 자주 이용하는 편인 데, 제가 강릉에서 에어비앤비 숙소를 서칭할 때는 주로 '슈퍼호스트' 필터링 검색을 하곤합니다. 슈퍼호스트 분들은 대부분 평점이 높은 숙소를 운영하면서 대부분 메세지 문의 시 응답률이 높고 응답 시간도 1시간 이내로 고객 친화적인 숙소의 호스트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부분 평점이 높은 숙소이면서 요즘 감성적이면서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 놓은 멋진 공간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이미지들을 보다보면 그런 숙소들이 실제로 제가 나중에 산다면 이런 식으로 인테리어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집들을 주로 골라 가는 편입니다. 특히 연인과의 여행이라면 더더욱 그런 숙소에서 지내는 것이 참 좋은 일이지요. 🙂

제가 선택한 숙소는 강릉에 어느 건축가분의 감성 충만한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한 교동의 어느 주택가입니다. 연식이 좀 있는 주택이었지만, 소품 하나 하나 참 정성스럽게 안 꾸며놓은 곳이 없을 정도이며 후기에서도 많은 분들이 5점 만점에 4점 극 후반의 평점을 줄 정도로 만족감이 높은 곳이라 망설임 없이 숙소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본 어느 에어비앤비 숙소보다 호스트 분의 친절도가 가장 높았던 곳이라 정말 호스트 다운 호스트를 만났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에어비앤비 숙소 링크 이동하기 (클릭)

www.airbnb.co.kr/rooms/43120140?source_impression_id=p3_1603977095_ZVdynlFsdPDf2eCO&check_in=2020-11-01&guests=1&adults=1&check_out=2020-11-02

건축학개론 독채 Boutique House - Gyo-dong, Gangneung의 주택에서 살아보기, 강원도, 한국

한국 Gyo-dong, Gangneung의 집 전체 음악를 사랑하고 소소히 로스팅도 하는 건축가입니다~ .. ..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에 평소 좋아하시는 잔잔한 음악을 틀고 책을 읽는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싶습

www.airbnb.co.kr

숙소 위치 및 찾아가는 길

저의 숙소는 강릉의 강일여자고등학교 근처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위치적으로 교동과 교동보다 좀 더 왼쪽에 교동택지 부근에 맛집들이 많이 있고 유명한 카페들도 있는 데, 그런 곳에 접근하기가 용이한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강릉에서 카페거리가 있는 해변으로도 유며한 안목해변까지는 차로 약 15분이 걸리는 거리로, 만약 자차가 있으시다면 운전하시는 데 전혀 무리가 없는 곳이니 참고해주세요. 🙂

숙소 내부 사진 및 이용 후기

먼저 거실에는 바닥에 장판이나 마루 대신 패턴이 화려한 타일로 꾸며져 있습니다. 만약 그릇이나 무거운 고철 같은 물건을 떨어뜨린다면 타일이 깨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나중에 제 집이 생긴다면 시도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시각적으로 참 화려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실에는 넓직한 쇼파가 있어서 만약 이 숙소에 여러 명이 온다면 거실에 1명이 추가로 잘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호스트 분께 여분의 침구류가 지원되는 지는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만 카돈 해파리? 블루투스 스피커와 책장, 기타도 있고 거실 한 편에 주방에는 바를 연상시키는 테이블과 커피 머신, 핸드드리퍼 및 냉장고,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인덕션은 없어 따로 요리는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메인 방에는 더블 침대가 있었는 데, 또 다른 방에는 자그마한 좌식 소파가 있어 편하게 쉬면서 음악을 들으며 책을 보기에도 괜찮은 공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스트 분이 건축가이신 데 확실히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였습니다.